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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 서우에게 "천재"라고 폭풍칭찬했다.
20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이하 '오마베')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우는 오빠 준우가 일기를 쓰는 사이 스케치북에 '구요'라고 한글을 썼다. 이를 본 엄마 정시아는 "우리 서우가 한글 '구요'를 썼다"라며 "우리딸 천재야"라고 기뻐했다.
이어 서우는 'A'를 쓰기도 했다. 서우는 "엄마가 칭찬해 줄까봐 생각해서 썼다"고 말해 흐뭇하게 했다.
[사진 =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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