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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3대천왕’의 하니가 아쉬운 하차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은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난 1월 합류, 약 7개월간 공식 먹요정으로 활약한 하니는 이날 끝인사를 건넸다. 하니는 해외공연과 국내 음반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어렵게 하차를 결정했다.
이날 하니는 “일단 정말 오늘처럼 여러 종류의 다양한 음식을 먹어볼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한 감사는 두 말할 것 없다. 저희 ‘3대천왕’의 슬로건 ‘아는 만큼 맛있다’처럼 이제는 조금 더 알게 되니까 같은 음식을 먹어도 전보다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 먹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한 하니는 꽃다발과 편지를 받고는 눈물로 눈가가 붉어진 채 “감사하다”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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