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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리뷰] 이렇게 뜨거운데…빅뱅 10주년 콘서트, 왜 하루만 하나요

시간2016-08-20 21:43:45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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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공연 이틀할걸 그랬어요~”

20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빅뱅 데뷔 10주년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이 개최됐다.

6만5천 팬들의 함성 속에 화려하게 등장한 빅뱅은 ‘천국’ ‘WE LIKE 2 PARTY’ ‘HANDS UP’을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지드래곤은 “10년째 빅뱅 리더를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인사를 전했다. 탑은 “화려한 밤이 된 것 같다. 여러분의 불빛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도 오프닝부터 땀에 흠뻑 젖은 채 팬들을 환영하며 열창을 이어갔다.

‘BAD BOY’ ‘LOSER’로 팬들과 호흡한 빅뱅은 대성은 국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양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 줄 알았다면 이틀을 (공연)할걸 그랬다. 고민을 했는데 결국엔 하루만 하는걸로 결정이 났다. 아쉽다”고 말했다.

지드래곤도 “이번에 전시회도 기획하고 공연도 준비하고 여러 가지 시도를 다양하게 했다. 외국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한국에서 인기가 없으면 어쩌나 해서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오늘 보니 인기가 많다”고 재치있게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빅뱅은 ‘IF YOU’ ‘하루하루’로 부드러운 모습도 보여줬다.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며 태양은 “데뷔 후 10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을 만나 공연을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은 못했다. 이렇게 10년간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그간 하루 하루 바쁘게 지냈다. 앞으로의 빅뱅의 10년을 논의하고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향후 꾸준히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탑도 마이크를 잡았다. 이때 지드래곤과 태양은 “요즘 눈물이 많아졌다. 저런 형이 아니었다. 나이를 먹어 여성 호르몬이 많아진다고 하더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대해 탑은 “감사한 일이 많다. 10년 동안 행복한 추억도 많았지만, 무지 바쁘게 지냈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도 있다. 그럴 때마다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지드래곤도 “YG라는 회사에 들어온 이후부터, 항상 8월은 내 생일로만 기억되는 날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내 생일보다는 팬들과 멤버들 생각이 더 나는 뜻깊은 날이 돼 행복하다. 여러분들이 우리를 키워주셨다고 생각한다. 시간이란게 빠르다. 10년이 후딱 갔는데 나중에 10년 후에도 또 공연하고 오래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공연은 끝으로 치닫을 수록 더 화려하고 강렬했다. 빅뱅은 ‘BANG BANG BANG’ ‘FANTASTIC BABY’ 등으로 팬들과 끝까지 호흡했다.

빅뱅은 완전체 무대 외에도 멤버 개개인의 개인기를 엿볼 수 있는 시간까지 마련했다. 우선 최근 디제잉을 배우고 있다는 승리는 메들리를 선사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 뿐만 아니라 ‘LET'S TALK ABOUT LOVE’ ‘STRONG BABY’로 매력을 발산했다. 대성은 ‘날개(WINGS)’ ‘날봐 귀순’을 선보이며 특유의 유쾌함을 전달했다.

특히 승리, 대성은 지드래곤의 솔로곡 ‘삐딱하게’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며 의미를 더했다. 지드래곤이 보여준 카리스마와 다른 더 에너지 넘치고 재치있는 무대가 완성돼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HEART BREAKER’ ‘크레용’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으며 이어 탑이 등장, 두 사람의 듀엣곡 ‘HIGH HIGH’를 선사했다. 또 지드래곤과 태양은 ‘GOOD BOY’로 상암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탑은 ‘아무렇지 않은 척’ ‘DOOM DADA’를 통해 파워 래핑을 선사해 팬들을 감탄케 했다. 태양은 ‘눈, 코, 입’ ‘나만 바라봐’를 통해 공연장을 감성으로 물들였으며 ‘링가링가’로는 댄스까지 소화했다 보고 듣는 재미 모두를 선사했다.

빅뱅 콘서트는 게스트도 화려했다. 자신을 “빅뱅의 친한 형”이라고 소개하며 무대에 오른 싸이는 ‘챔피언’ ‘강남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역사에 남을 공연이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이렇게 많은 인원이 모인 적이 있나 싶다”며 “과거 양헌석과 함께 같이 빅뱅 리허설 하는 것을 봤는데 ‘쟤네가 다 죽여버릴거야’라고 했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 자기 색깔, 자존감을 갖고 이렇게 멋있게 진화하는 보이밴드가 어느 나라에 있나 싶다”고 극찬했다.

앞서 빅뱅은 영화 ‘BIGBANG MADE’(빅뱅 메이드) 개봉 당시 “관객 50만이 넘으면 승리 샤워신을 공개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해당 영화는 50만명을 넘지 못했는데, 빅뱅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콘서트에서 승리의 샤워 영상을 공개하기로 해 승리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6년 8월 19일 서울 체조경기장서 개최된 YG FAMILY 10주년 CONCERT에서 데뷔한 빅뱅은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성장했다.

빅뱅이 걸어 온 길은 항상 남다른 파격의 길이었다. 빅뱅은 2007년 ‘거짓말’로 유례없는 히트를 기록하며 데뷔 1년 만에 빅뱅은 정상궤도에 올랐다. 음악과 함께 빅뱅의 패션도 주목 받기 시작했는데, 지드래곤의 스카프 패션, 하이탑슈즈, 스트리트웨어 등을 대중화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마지막 인사’까지 연이어 히트곡을 탄생시킨 빅뱅은 멈추지 않고 2008년 일본의 인디레이블을 통해 첫 해외진출을 시작했으며, 2009년에는 일본에서 메이저 음악시장에 데뷔를 통해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병행한 빅뱅은 활동 범위를 점점 넓혀가며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으며, 점점 높아지는 해외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2011년 MTV유럽뮤직어워드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월드와이드액트상’을 수상했다.

2012년 첫 월드투어를 개최해 전세계에서 80여만명의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2015년에도 한국가수로는 처음 시도하는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150여만명의 관객을 동원, 미국 포브스 ‘2016 셀러브리티 100’에 선정된 바 있다.

빅뱅은 이번 10주년 콘서트 이후엔 마카오, 대만 등에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YG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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