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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안효섭이 미스터리 힐링남 최철수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안효섭은 21일 MBC 주말극 '가화만사성' 종영을 앞두고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화만사성'은 뜻 깊은 도전이자 배움의 연속이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나 훌륭한 선배님 스태프들이 많은 기회를 주시고 함께 해 주신 덕분에 긴 호흡의 드라마를 하면서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었고,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까지 8개월 동안 지치지 않고 서로 응원해 가며 마지막 회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 전했다.
끝으로 안효섭은 "(최)철수에 보내주신 큰 애정 잊지 않고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긴 글을 마무리했다.
안효섭은 '가화만사성'을 통해 중국어, 영어 대사는 물론 기타와 피아노 연주, 세레나데까지 다양한 미션들을 소화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미스터리 힐링남 설정으로 미순(김지호)을 든든히 지키는 연하남으로 설렘을 주기도 했다.
곽시양, 송원석, 권도균 등과 함께 연기자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에 소속돼 있는 안효섭은 활발한 활동으로 존재감을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사진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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