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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여진구 "김윤석 사위? 아직 20대 초반이라…" 웃음
2016-08-21 16:33:09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여진구가 김윤석의 '사위 발언'에 대한 답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책 읽어주는 남자로 나선 여진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먼저 '여진구의 스무 살'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여진구는 "젊은 게 좋다"고 말했다.
또 배우 김윤석이 과거 '사위 삼고 싶은 남자'라고 말했던 것에 대해 "아직은 20대 초반이기 때문에…"라며 쑥쓰럽게 웃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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