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보미(혼마골프)가 JLPGA 통산 19승째를 달성했다.
이보미는 21일 일본 가나가와현 다이하코네 골프장(파73, 6704야드)에서 열린 2016 JLPGA 투어 CAT레이디스 최종 3라운드서 1언더파 72타로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전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시즌 4승, 통산 19승째를 수립했다.
이보미는 우승상금 1080만엔을 거머쥐었다. 시즌 1억1092만엔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상금랭킹 2연패에 도전한다. 1승만 보태면 JLPGA 통산 20승째를 따낸다.
한편, 전미정, 오에 가오리(일본)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보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