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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자체최고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밤 방송된 '아이가 다섯' 마지막 회는 시청률 32.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0일 방송의 26.8%보다 무려 6.0%P 상승한 수치다.
또 지난 7일 방송이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시청률 32.1%보다도 1.7%P 높은 새로운 최고시청률이다.
배우 안재욱, 소유진, 성훈, 신혜선 등이 주연을 맡은 '아이가 다섯'은 54회에 걸쳐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왔다.
['아이가 다섯'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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