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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가 10.1%의 시청률로 퇴장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10.1%(이하 전국기준)의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9.9%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 12.4% 보다는 2.3%P 낮은 결과다.
이날 종영한 '그래, 그런거야'는 유종철(이순재)의 죽음 속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3대의 일상이 그려지며 마무리 됐다.
당초, 김수현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래, 그런거야'는 예상보다는 낮은 시청률로 성적 면에선 부진했다. '그래, 그런거야'는 현대 사회에서 대가족으로 살아가는 의미를 그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담아냈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우리 갑순이'가 방송된다. 5포, 7포 시대에 꼭 한번 다뤄야 할 소재인 혼인, 동거, 사실혼, 이혼, 재혼 등 혼재해있는 다양한 형태의 결혼 양식과 그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는 내용을 그린다.
오는 27일 오후 8시 45분 첫방송.
[사진 = SBS '그래, 그런거야'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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