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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이 동시간대 1위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방송된 '가화만사성' 51회는 시청률 17.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4%에서 0.1%P 소폭 상승했다.
지난 2월 27일 첫 방송된 '가화만사성'은 1회에 14.8%를 기록했고, 자체 최고시청률은 13일 48회가 기록한 20.4%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래, 그런거야' 역시 동시 종영으로, 시청률 10.1%로 마무리 됐다.
'가화만사성' 마지막회에선 봉해령(김소연)과 서지건(이상우)이 재회 후 사랑을 약속했고, 시한부였던 유현기(이필모)는 모친의 품에서 죽음을 맞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됐다. 봉가네 식구들 역시 해피엔딩이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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