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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보검 매직'이 통했다. '1박2일'이 시청률 대박을 터뜨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이 19.9%(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5.2%P 상승한 수치로, 지난주에 이어 일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이날 방송된 '1박2일'에는 김준현, 박보검과 함께 한 '자유 여행' 첫번째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준현의 예능감도 뛰어났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종민이 공중 놀이기구를 타고 보는 이들이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박보검의 활약이 눈부셨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는 10%,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MBC '일밤-복면가왕'은 12.3%,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1.4%,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5.5%의 시청률을 보였다.
['1박2일'.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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