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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 제작 어바웃필름 배급 대명문화공장)의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전격 출연한다.
'올레'는 퇴직 위기에 놓인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사법고시 패스만을 13년 째 기다리는 고시생 수탁(박희순), 그리고 겉만 멀쩡하고 속은 문드러진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은동(오만석), 인생의 쉼표가 필요한 때,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세 남자의 무책임한 일상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올레'의 세 남자가 22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소식을 알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는 김태균을 대신해 스페셜 DJ 역할을 맡은 배우 오만석을 비롯해 신하균과 박희순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방청객과 함께 진행되는데, 신하균은 방청객과 가까이 소통하며 친근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보고회와 인터뷰 등을 통해 숨겨둔 끼를 여지없이 발산하며 개그담당 캐릭터로 거듭난 박희순 역시 화려한 입담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레'는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올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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