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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요원이 현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구와 재계약을 맺었다.
22일 매니지먼트 구 측에 따르면 이요원은 최근 회사 안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먼저 감지한 뒤 아직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년간의 재계약 의지를 먼저 표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에는 본인만의 이익을 위해 계약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나가거나 계속해서 타 기획사를 물색하는 연예인들이 많아진 추세이나, 이요원은 매니지먼트 구의 수장인 구본권 이사와 중,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온 17년간의 인연을 지키며 20년 넘게 함께 할 것을 약속한 것이다"고 전했다.
구 이사는 "착하고 의리 있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일념 하에 최대한의 노력과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이요원과의 재계약을 맺은 기쁨을 전했다.
한편, 이요원은 최근 영화 '막둥이' 촬영을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이요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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