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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인기 만화 '블리치(BLEACH)'가 15년 만에 완결됐다.
'블리치'는 22일 발매된 '주간 소년 점프' 2016년 38호에서 최종회를 내놓고 약 15년간 이어온 연재를 마무리했다.
쿠보 타이토 작가가 2001년에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한 '블리치'는 사신의 능력을 우연히 얻게 된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원피스', '나루토' 등과 함께 탄탄한 마니아층을 거느린 인기 만화다.
TV와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으며, 73권까지 발행된 단행본은 누계 발행 부수가 약 8천7백만부에 이른다.
2018년 개봉을 목표로 실사 영화화가 최근 발표됐으며,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의 배우 후쿠시 소우타가 주연한다.
[사진 = '블리치' 극장판 포스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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