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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힙합 듀오 리쌍과 세입자의 분쟁에 대해 다룬다.
22일 채널A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건물주인 리쌍과 세입자 간의 분쟁 내막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들은 '스타는 분쟁 중'이라는 주제로 연예계 건물주 스타의 분쟁을 상세히 다뤘다.
그 중 화제가 된 건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힙합듀오 리쌍과 세입자의 분쟁 사건. 거액의 대출을 받아 건물을 구입한 리쌍과 그 건물의 세입자간 갈등을 두고 '갑질'인지, 아니면 '을의 횡포'인지 네티즌들이 공방을 벌인데 대해 출연진들은 저마다의 생각을 주장하며 설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MC 이상민은 '세입자 입장'을 이야기하던 중, 과거 SM사옥 건너편 월세 2,500만 원짜리 사무실을 사용하다가 직접 이 사무실을 정리한 사연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SM 사옥 건너편 회사 녹음실 쓸 때 인테리어로 굉장히 많은 돈이 들었는데 그대로 두고 나오면 좋아할 줄 알았다"며 "그런데 건물주가 원상복구하라고 했다. 그 때 비용이 1,800만 원이었는데 돈이 없어서 철거하는 현장에서 나도 같이 철거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리쌍 등 연예인 건물주의 분쟁에 대한 사연은 22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리쌍.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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