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17 신인 2차지명 1라운드 선수로 이승호(경남고)를 선택했다.
이승호는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KBO 신인드래프트 2차 지명회의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이승호는 신장 187cm, 체중 88kg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다. 시즌성적은 7승 무패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 이번 드래프트 좌완 투수 중 가장 주목받는 자원이었다.
이번 신인 2차지명은 지난해와 달리 모든 라운드 전년도 성적에 역순으로 돌아간다. 순서는 kt-LG-롯데-KIA-한화-SK-넥센-NC-삼성-두산으로 진행된다. 각 구단은 10명의 선수를 지명 할 수 있다.
[이승호.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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