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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티아라(T-ARA)의 올해 마지막 중국 투어가 되는 상하이 공연의 예매가 22일 개시됐다.
티아라의 '2016 T-ARA GREAT CHINA TOUR CONCERT IN SHANGHAI FINAL'이 내달 17일 저녁 7시 30분 상하이 메르세데즈벤츠아레나에서 열리는 가운데 22일 오후 2시부로 티아라 팬들을 위한 예매가 절찬리에 현지에서 시작됐다고 시나 연예, 소후 연예 등 현지 매체가 22일 보도했다.
이번 공연에서 티아라는 신곡을 중심으로 중국 현지 팬들과 뜨거운 자리를 함께 하게 되며 한국에서 뿐 아니라 홍콩과 타이완에서도 공연 제작 팀들의 전폭적 지원이 이뤄져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크고 화려한 티아라의 콘서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티아라는 예매 개시를 기념해 현지 매체에 동영상 인사를 전하기도 했으며 "항상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저희 콘서트는 상하이에서의 파이널 무대입니다"고 밝혔다. 또한 티아라는 "여러분 메모장에 9월 17일이라고 꼭 적어주세요"라고 예매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티아라는 지난 2014년 3집 앨범 'Gossip Girls'을 내놓은 후 중화권 인기가요 '샤오핑궈(小苹果)'를 번안해 부른 'Little Apple'로 연이어 화제를 모았으며 이듬해 중국에 진출해 산뜻한 매력으로 크게 사랑받으며 중국 각 도시 순회 공연으로도 현지 팬들과 만나왔다.
[사진 = 티아라 상하이 콘서트 포스터]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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