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맷 데이먼과 故 로빈 윌리엄스 주연작 '굿 윌 헌팅'(감독 구스 반 산트 배급 영화사 오원)이 개봉 첫 주 흥행력을 과시하며 관객수 2만 명을 돌파했다.
'굿 윌 헌팅'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으나 내면의 상처로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는 윌 헌팅(맷 데이먼)이 진정한 멘토 숀 맥과이어(로빈 윌리엄스)를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탄생 20년을 맞아 재개봉 소식을 알리자마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굿 윌 헌팅'이 재개봉작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 2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력을 증명했다.
'스타트렉 비욘드', '서울역' 등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쟁쟁한 동시기 개봉작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굿 윌 헌팅'은 주말(19일~21일) 좌석점유율 29.8%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굿 윌 헌팅' 포스터. 사진 = 영화사 오원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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