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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극본 명수현 연출 최규식) 측이 스틸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스틸컷은 실제 노량진 학원 등지를 배경으로 촬영돼 현실감을 준다. 먼저 말끔한 수트 차림새로 강단에 오른 하석진은 여유 있는 분위기로 스타강사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박하선(박하나)은 칠판 앞 다소 경직된 모습. 신입 강사 박하나의 어리숙함을 표현하는 대목이다.
노량진에 첫 발을 내딛은 공시생 공명(공명)은 부페 음식을 잔뜩 퍼와 앉아 있는 한편 키(기범)는 트레이닝 복을 입고 앉아 3년차의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고시 준비생 30만명에 이르는 현실과 공시생들의 애환을 알차게 담아낼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싸우자 귀신아’ 후속으로 9월 5일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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