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준섭(JDX)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박준섭은 25일 경상남도 양산시 에이원컨트리클럽(파72, 7011야드)에서 열린 2016 KPGA 투어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8개로 10언더파 62타를 기록, 단독선두에 올랐다.
박준섭은 전반 11번홀, 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13번홀에서는 이글을 솎아냈다. 15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에도 1~3번홀, 8~9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낚으면서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제이슨 강, 서원이 8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 황재민, 전성현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4위, 변진재, 김도훈, 김우현, 이택기, 변영재, 이동민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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