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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의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에 참여했다.
윤정수는 지난 26일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을 이수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아이들을 함께 돌보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는 주변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도움 요청에 응답하겠다는 대국민 서약 캠페인이다. 현재 전국에서 5만 8천여 명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정수는 아이들의 도움에 응답하겠다는 서약과 함께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활동자 120명과 아동학대신고의무자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통해 윤정수는 아동학대의 정의, 현황, 대처방법 및 신고의무자로서 역할 등 아동학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이수했다.
윤정수는 “끊임없이 아동학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가슴 아팠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캠페인에 동참하고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까지 이수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신호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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