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1위를 차지했다.
엑소는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Lotto’(Louder)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엑소는 케이블 음악방송에 이어 지상파에서도 괴물신인 걸그룹 블랙핑크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엑소는 1위 수상 직후 팬들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앵콜 무대에서는 앞서 공약을 내걸었듯이 수호를 헹가래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는 ‘Lotto’로 유튜브 K-POP 채널의 ‘K-POP 뮤직비디오 차트 TOP 20’(8월 15일~21일)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공개된 정규 3집 앨범 타이틀 곡 ‘Monster’(몬스터)도 3위에 랭크돼 글로벌한 인기를 재입증했다.
또한 엑소는 ‘LOTTO’ 한국어 버전으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핫트랙스, 교보문고, 알라딘 등 각종 음반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명실상부 최고의 음반킹으로서 음악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엑소, 엔시티드림, 빅스, 고나영, 나인뮤지스A, 라데, 라붐, 레이디제인, 마스크,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슬리피, 스피카, 아이오아이, 업텐션, 오마이걸, 우주소녀, 투포케이, 효연, 조권, 민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