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리키 파울러(미국)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파울러는 2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 베스페이지 주립골프장(파71, 7468야드)에서 열린 2015-2016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더 바클레이스(총상금 8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파울러는 전반 4번홀, 7번홀, 후반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3라운드를 마쳤다. 패트릭 리드(미국)가 타수를 줄이지 못해 8언더파 205타로 2위가 됐다. 아담 스콧(호주)이 7언더파 206타로 단독 3위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은 4타를 잃어 5오버파 218타로 공동 67위에 머물렀다. 페덱스컵 랭킹 122위로 간신히 플레이오프에 참가한 만큼, 최종 4라운드서 순위를 많이 끌어올려야 플레이오프 2차전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파울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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