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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크라운제이가 7년 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원조 가상 부부' 서인영-크라운제이와 만났다.
'쇼윈도 부부', '개미 부부'라는 별칭으로 2016년과 2008년을 휩쓴 두 '대세 부부'는 은근한 신경전을 펼치면서도 가상 결혼 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크라운제이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윤정수를 바라보며 "저도 형처럼 보증을 섰다가 그만…"이라고 말했다. 보증으로 피해를 본 선배 윤정수는 같은 아픔을 겪은 크라운제이의 어깨를 토닥이며 동병상련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보증으로 하나가 된 윤정수와 크라운제이의 모습은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 공개된다.
[김숙, 윤정수, 크라운제이, 서인영(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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