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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연약한 이미지를 전해왔던 타이완의 전 하이틴 스타 하윤동이 헬스 트레이닝으로 근육남으로 변신해 화제다.
한국 배우들과도 자주 연기를 펼치며 국내 팬들에게 얼굴이 낯익은 타이완 스타 하윤동(40)이 현재 근육남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타이완 둥썬(東森)신문망을 인용, 시나닷컴 연예 등 중국 매체가 29일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하윤동은 지난 3월 10일 타이완 타이베이 출신의 모델 임정의(林靜儀.32)와 현지에서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9월 1일 타이베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난 후 7년 간 열애해왔으며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현지 매체는 특히 하윤동이 결혼을 앞두고 헬스 트레이닝으로 몸을 단단히 단련했다고 전하면서 현재는 과거와 달리 근육남으로 변신해있으며 최근 잠시 연예계 활동을 쉬어왔다고 전했다.
자신의 웨이보로 공개한 사진 속에서 하윤동은 홍콩의 전 무술배우 이소룡 이미지를 풍기며 멋진 근육남으로 변신해 있다.
미국 출신의 타이완 스타 하윤동은 지난 1994년 영화 '양축'으로 타이완 연예계에 데뷔한 후 다수의 사극과 하이틴물에 출연해왔으며 채림, 장나라 등 국내 배우들과 인기 드라마 연기 호흡도 자주 맞추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근육남이 된 하윤동. 사진 = 시나닷컴 하윤동 웨이보]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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