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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최강전 준우승' LG, 희망과 불안의 공존

시간2016-08-30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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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희망과 불안이 공존한다.

프로아마최강전이 개막할 때 LG를 주목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주축 멤버들을 거의 붙잡은 디펜딩챔피언 오리온, 김태술을 영입한 삼성에 비해 LG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공익 근무로 빠진 유병훈 정도를 제외하면 지난 시즌 멤버에서 큰 변동이 없다.

그러나 LG는 프로아마최강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 그 자체는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 김진 감독은 "이 시기에 구단들이 전력을 다해 승부하는 건 어렵다. 외국선수들도 가세하지 않았다. 올 가을 대형 신인들이 어디로 가는지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실제 프로아마최강전 현장에서 만난 모든 관계자는 "지금 승패, 전력은 의미 없다"라는 말을 반복했다.

그래도 살펴볼 부분은 있었다. 국내선수들의 경쟁력이다. 외국선수, 주축 국내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질 때 플랜B에 대한 준비가 얼마나 잘 되는지 살펴볼 수 있었다. 외국선수들이 입국하기 전까지 10개 구단 모두 국내선수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했다. LG는 이 대목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보여줬다.

LG는 최근 수년간 잠재력과 재능이 있는 선수들을 많이 영입했다. 간판스타로 성장한 김종규 외에도 정성우, 한상혁, 안정환, 정창영, 박래훈, 최승욱 등이 대표적이다. 30대에 들어선 김영환과 기승호도 있다. 내년 2월에는 국내 최정상급 포인트가드 김시래도 상무에서 복귀한다.

지난 시즌에는 이 멤버들의 역량을 극대화하지 못했다. 가드들의 경기운영이 불안했다. 다 잡은 경기를 미숙한 운영, 어이 없는 턴오버로 놓친 게 수 차례다. 부상자도 있었고, 불법도박사건으로 전력 손실도 있었다. 외국선수 농사마저 실패하면서 조직력이 와해됐다. 결국 시즌 초반 하위권으로 처졌다. 시즌 중반 이후 치고 올라왔으나 끝내 6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다를 조짐이 보인다. 최근 몇 시즌 동안 좋지 않았던 기승호가 대표적이다. 정확한 중, 장거리포로 숨통을 텄다. 김 감독은 "전자랜드전서 던지는 슛마다 모두 조금씩 폼이 달랐다. 아직 밸런스가 완벽히 잡힌 건 아니다. 그래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라고 했다. 슈팅능력을 갖춘 안정환의 경우 공을 잡은 뒤 슛으로 연결하기 전까지의 동작이 조금 좋지 않고 기복이 심하다는 게 김 감독 설명. 그러나 "폼과 밸런스는 일품"이라고 했다. 개개인의 습관과 폼을 교정하면서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과정이 순조롭다. 이밖에 오리온을 상대로 선보인 더블팀과 로테이션 등 수비조직력도 괜찮았다. 김 감독은 "미스매치 될 때 팀 디펜스, 볼 없을 때의 움직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라고 했다.

수비력을 갖춘 양우섭과 정성우, 스피드가 좋은 한상혁, 슈팅 능력을 갖춘 장신 포워드 김영환과 기승호 등을 적절히 활용, 최적의 조합을 찾아야 한다. 김 감독은 "가드들의 경우 상황에 맞춰 돌려가면서 써야 한다"라고 했다. 현 시점에서 김영환이 이끄는 3번, 김종규가 이끄는 5번 경쟁력은 리그 최고수준이다.

고민도 있다. 프로아마최강전 결승전서 가드들의 경기운영능력이 상무에 밀리면서 27점차를 뒤집혔다. 정성우, 한상혁은 김시래와 이대성을 제어하지 못했다. 경기 막판 위기서 김영환과 기승호가 적극적으로 경기운영에 가세했다.

김시래가 돌아오면 어느 정도 해결된다. 외국선수 마이클 에페브라도 경기운영에 나설 수 있다. 김 감독은 "치고 나올 수 있고, 수비가 몰렸을 때 여유 있게 스텝을 놓고 빼줄 줄도 안다. 득점력도 있다"라면서 기대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플랜B다. 근본적으로 현 가드진의 성장이 필요하다. 3라운드까지는 김시래가 없다.

김종규 백업도 고민이다. 김 감독은 "종규 포지션만 제외하면 다른 포지션에선 신장에서 열세"라고 했다. 류종현이 있지만, 부족하다. LG 전력상 김종규에 대한 의존도는 절대적이다. 그러나 김종규는 올 여름, 가을에도 대표팀 일정을 소화한다. 시즌 중에도 관리가 필요한 게 딜레마다. 외국선수 네이션 테리의 경우 5번을 볼 수는 없고 4번을 봐야 한다. 빠른 공수전환에 능하지만, 골밑 수비력은 검증되지 않았다. 관계자들 사이에선 테리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 김 감독도 "테리의 무게감이 떨어지면 걱정스러워질 수 있다"라고 했다.

결국 올 가을 신인드래프트서 골밑을 보강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LG로선 김종규가 있으니 3~4번을 오가는 강상재가 어울린다. 물론 LG가 빅3 중 한 명을 뽑는다는 보장은 없다.

[김종규(위), 김영환(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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