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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한동근이 음악방송에서 신곡 '그대라는 사치'가 아닌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부른다.
한동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내달 1일 예정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한동근은 신곡 '그대라는 사치'가 아닌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의 무대에 오른다. 관계자는 "향후 활동을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하는 건 아니고, 이번 '엠카운트다운' 무대만 스페셜 혁식으로 무대에 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한동근은 지난 24일 싱글 '그대라는 사치'를 발매하고, 이 곡으로 활동해 왔으나, 현재 역주행 1위를 걷고 있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에 대한 사랑의 보답으로 이 곡을 부르게 됐다.
지난 2014년 9월 30일 공개됐던 한동근의 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무려 2년만에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이끌어 냈다. 이 곡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낸 감성 발라드곡이다.
[가수 한동근.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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