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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현아가 여성듀오 옥상달빛을 만났다.
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에선 현아가 옥상달빛 멤버들과 힐링 시간을 갖는 모습이 공개된다.
'어때?' 음악방송 활동 당시 버스를 대절해 현아를 응원했던 옥상달빛과 매직스트로베리 소속사 식구들을 위해 현아가 직접 힐링 시간을 선물하러 나선 것.
이태원에 위치한 옥상 캠핑장을 찾은 현아와 옥상달빛은 먼저 마트로 향해 바비큐 파티 재료를 준비하고, 카트 끌기부터 메뉴 선정, 계산까지 모두 현아가 직접 하며 옥상달빛을 챙겼다.
푸짐한 재료를 사들고 옥상에 도착한 현아와 옥상달빛으로 현아는 무거운 짐 나르기는 물론 셰프로 나서 고기 굽기, 요리까지 척척 해내며 듬직한 동생의 면모를 드러냈다.
식사 준비를 마치고 서로에 대한 애정으로 대화를 나눈 세 사람. 활동하면서 느끼는 고충을 이야기하는 도중, 현아는 섹시한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으며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하루 종일 자신들을 챙겨준 동생 현아를 위해 옥상달빛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도 펼쳐졌다.
30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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