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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한육상연맹은 지난 30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새로운 제23대 집행부 임원을 선임했다.
지난 12일 열린 회장선거를 통해 제23대 대한육상연맹회장으로 배호원 회장을 선출한 연맹은, 이 날 2020년까지 대한육상연맹을 이끌고 갈 제23대 집행부임원으로 부회장 6명, 이사 21명을 선임 및 발표했다.
▲대한육상연맹 임원
회장 : 배호원
부회장(6명) : 백옥자, 심재용, 윤여춘, 조원민, 진장옥, 최경열
이사(21명): 김만호, 김복주, 김시혁, 김영래, 문유환, 박병익, 박영준, 박용모, 성봉주, 안병철, 양광규, 엄광열, 윤철훈, 이봉주, 이영숙, 장덕선, 정봉협, 정왕기, 조의정, 최인해, 홍형표
연맹 실무를 책임지는 실무 부회장으로 최경열 부회장이 선임 되었으며, 여성 임원으로 백옥자 부회장, 이영숙 이사, 장덕선 이사, 조의정 이사가 새로운 집행부에 이름을 올렸다. 연맹은 이번 인사에서 ‘우수한 경기력과 지도력을 겸비한 전문성’과 ‘40대 발탁을 통한 세대교체’에 주안점을 뒀으며,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조화, 외부 전문가 영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9월 5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각 위원회 위원장 선임과 세부 실행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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