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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윤지우가 심권호의 여자관계를 의심했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이하 '남남북녀2')에서는 박준규 부부와 심권호♥윤지우 부부가 타로점을 보러 갔다.
이날 박준규는 윤지우에 "북한에도 이런 게 있냐"라고 물었고, 지우는 "북한에는 종교가 없기 때문에 이런 걸 잘 믿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지우가 먼저 타로점을 봤고, 타로 마스터는 "윤지우는 심권호가 옆에 있어도 외롭다. 열정이 금방 식는다. '내가 사랑을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함이 크다"라고 전했다.
또 타로 마스터는 "심권호는 '내가 나쁜 놈 소리를 들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고, 박준규는 "18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도둑놈 소리를 들을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지우는 타로 마스터에 "심권호 주변에 여자가 없었는지. 바람기는 없냐. 정말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타로 마스터는 "없었다. 진짜 없었다"라고 답해 심권호에 굴욕을 안겼다
이에 심권호는 "두 번 죽이는 일이다"라며 좌절했고, 타로 마스터는 심권호에 "앞으로 작은 이벤트라도 해라.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걸 감사하게 여겨야 한다"라며 충고했다.
[사진 =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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