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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딕펑스 김태현의 군입대 시기가 10월 중순으로 확정됐다.
1일 딕펑스 측은 "최근 솔로앨범 '본어게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딕펑스 김태현의 군입대가 이달 중순으로 확정되어, 내일 열릴 콘서트가 군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을 준비하던 중 입대영장이 나왔으며 팬들과의 마지막 공식적인 자리인만큼 최선을 다해 공연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김태현의 콘서트는 데뷔 9년만에 발매한 그의 솔로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다. 2일 오후 7시에 서울 홍대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린다.
[사진 = 골든하인드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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