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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을 찾은 배우들이 영화같은 추격전 몰입을 선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의 500회 특집은 '신들의 전쟁'과 '무도리GO' 편으로 꾸며졌다.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 등 영화 '아수라'의 배우들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치열한 추격전을 펼쳤다. 이번 추격전은 각 팀의 팀원들이 상대팀의 계급을 추측하여 자신보다 낮은 계급을 잡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 중 하하를 포로로 잡은 정우성은 하하를 나무에 묶어두는 치밀함을 보였다. 하하는 "무슨 예능에서 이렇게 하냐? 영화에서 나와라"고 외쳤지만, 정우성은 밧줄로 묶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
또 차에 갇힌 유재석과 양세형을 위협하는 과정에서 정우성은 차 위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영화네"며 감탄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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