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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에이핑크, 섹시하지 않아도 좋다…성숙미 넘친 '내설수'
2016-10-02 13:10:20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컴백했다.
에이핑크는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3집 앨범 ‘Pink Revolution’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와 수록곡 ‘Bomm pow love’를 열창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보다는 한층 더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업그레이드 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에이핑크의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는 연인을 향한 가슴벅찬 설렘 메시지를 맑은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2PM, 인피니트, 에이핑크, 송지은, 갓세븐, 디셈버, 달샤벳, 크레용팝, 레드벨벳, 뉴이스트, 다이아, 칸토, 우주소녀, 이예준, 안다, 김주나, 설하윤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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