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 선수단 37명이 3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휘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2일 오후 4시15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두산 베어스는 젊은 유망주 선수들의 경기 운영 능력과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인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일본 교육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리그는 두산, 한화, LG 등 국내 3개 구단를 비롯해 일본 프로야구 1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두산 베어스는 5일부터 24일까지 18번의 실전 경기를 가진다.
교육리그에 참가한 선수단은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두산 베어스 엠블럼. 사진 = 두산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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