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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한화가 교육리그를 통해 차기시즌에 대비한다.
한화 이글스는 2일 전대영 2군 감독을 비롯한 미야자키 교육리그 캠프 참가 선수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교육리그 캠프에는 올 시즌 부상으로 1경기도 투입되지 않은 베테랑 배영수를 비롯해 신인 김재영, 내야수 신성현과 하주석 등이 포함됐다.
한화는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16 피닉스 교육리그 캠프’ 참가한다.
2일은 코칭스태프 8명 및 선수 28명이 출국했고, 오는 7일과 9일에도 코치 및 선수단이 일부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한화 측은 “이번 교육리그 참가를 통해 선수단에게 실전 경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을 발굴하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화 2016 교육리그 캠프 참가 명단
코칭스태프 : 전대영 2군 감독, 계형철, 권영호, 김응국, 신경현, 박영태, 이상군
트레이닝 : 박재희, 김세동
투수 : 안승민, 임석현, 권용우, 구본범, 김병근, 황재규, 방윤준, 김종수, 신세진, 배영수, 여승철, 염진우, 정대훈, 서균, 김용주, 정재원, 김재영, 김범수
포수 : 박상언, 지성준, 박준범, 허도환
내야수 : 김주현, 윤승열, 이창열, 이도윤, 김태연, 오경우, 정경운, 김회성, 신성현, 하주석, 오선진
외야수 : 박기환, 장진혁, 이동훈, 강상원, 이양기, 양성우, 박준혁
[하주석.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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