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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최준용 도전·천기범 변신, 은희석 감독 시선

시간2016-10-03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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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로에 가서도 잘 할겁니다."

연세대는 대학농구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정상을 밟았다. 결정적인 원인은 고려대 이종현의 컨디션(발등 피로골절) 난조였다. 그러나 연세대가 자체적으로 전력을 극대화한 부분도 인정을 받아야 한다. 특히 최준용과 천기범의 변신이 가장 눈에 띈다. 경기력 업그레이드를 뜻한다. 단단해진 기량을 앞세워 연세대에 전력상승효과를 낳았다.

▲최준용 도전

최준용은 중앙대와의 준결승전, 고려대와의 정기전, 챔피언결정 1~2차전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연세대는 최준용의 포스트업에서 파생되는 공격을 즐겼다. 최준용은 자신이 마무리해야 할 때와 동료에게 찬스를 만들어줘야 할 때를 잘 구분했다. 타고난 패스센스를 극대화했고, 승부처에선 확실하게 득점을 책임졌다. 수비센스도 있었다.

최준용의 약점은 기복이다. 선수는 기복이 아예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최준용은 에이스치고 크다는 평가였다. 중요한 경기, 승부처서 강인해야 팀 공헌을 높일 수 있다. 에이스의 가장 중요한 덕목. 그러나 최준용은 이번 플레이오프, 정기전, 챔프전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이종현이 정상적이지 않은 컨디션이라 상대적으로 골밑 장악이 쉬운 부분은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경기지배력은 돋보였다. 허훈, 천기범과 함께 시도하는 얼리오펜스도 위력적이었다. 한층 좋아진 파워를 앞세워 강상재의 포스트업을 봉쇄하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4번으로서의 공수 지배력은 완벽했다.

이제 최준용은 프로농구로 간다. 순위를 따지는 것보다 자신을 선택한 팀에 빨리 적응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 4번으로 자리를 잡는 게 쉽지 않다. 장신 외국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 역시 "내가 장신 외국선수들과 상대할 수 있는 정도의 몸은 아니다"라고 했다. 다만, 최근 한 프로구단 감독은 3번은 물론 4번 경쟁력도 충분하다고 봤다.

3번으로 뛸 준비도 해야 한다. 은희석 감독은 "대학에선 골밑이 약한 사정상 4번을 맡았지만, 프로에선 3번으로 뛰면서 외곽플레이를 해야 한다"라고 전망했다. 경우에 따라선 2번도 맡아야 한다. 성인대표팀에선 2번으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최준용은 "대학에서 3번을 완벽히 배우지 못하고 떠나는 게 아쉽다"라고 했다. 외곽슛 감각 자체는 빼어나다. 그러나 전문 3번으로 뛰려면 슈팅 테크닉을 좀 더 다듬어야 하는 숙제가 있다.

▲천기범 변신

천기범은 부산중앙고 시절 천재가드였다. 화려한 드리블을 뽐냈고, 직접 모든 공격을 해냈다. 그러나 고교보다 조직력을 강조하는 대학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슬럼프가 길었다. 1~2학년에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 슬럼프서 빠져나왔다. 정신적, 기술적으로 눈에 띄게 성장했다. 기존의 수준급 돌파력에 3점슛 성공률을 끌어올렸다. 고교 시절부터 인정 받았던 스피드를 활용한 얼리오펜스는 여전히 날카로웠다. 드리블을 줄이고 패스에 눈을 떴다. 고교 시절엔 돋보이지 않은 수비력도 크게 좋아졌다.

은 감독도 "기범이 수비가 정말 좋다. 허슬플레이도 잘 한다. 나무로 치면 잔가지를 치면서 플레이가 깔끔해졌다"라고 말했다. 볼 소유 시간을 줄이면서 허훈, 최준용과의 공존에 성공했다. 그러면서 팀 공헌은 더욱 높였다. 연세대 간판가드로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견인했다. 이런 부분은 프로에서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천기범은 빅3에 이어 유력 4순위로 꼽힌다. 중앙대 주득점원 박지훈, 고교 시절 라이벌 고려대 최성모 등과 4순위를 다투는데, 대학리그 플레이오프와 정기전 등을 보면 천기범이 밀릴 이유가 전혀 없다. 몇몇 프로 관계자는 "여전히 확실한 자신만의 특색이 없다"라고 아쉬워 했다. 그래도 백업 가드로 가치 있다는 평가가 많다. 천기범은 "공격에선 1~2번 모두 가능하다. 수비에서 한 명을 충분히 잡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준용(위), 천기범(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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