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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지호와 개그우먼 이영자의 민망한 포옹이 tvN 10년 최고의 명장면으로 선정됐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은 tvN의 개국 10주년을 맞아 '응답하라 tvN! 10년史 몰아보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 중에는 10년 간 tvN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든 명장면 클립들이 소개됐다. 이 중에서도 제작진이 꼽은 최고의 장면은 '택시'에서 등장한 오지호와 이영자의 포옹이었다.
이영자가 달려와 오지호에게 안기는 과정에서 오지호는 민망한 손 위치를 보였고, 이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코믹 장면으로 남아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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