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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차태현의 부모님이 아들에게 고마워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배우 차태현의 아버지인 차재완 전 음향감독과 어머니인 성우 최수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의 아버지는 아들이 집안을 위해 큰일을 했다는 말에 "야구 선수 마냥 미리 내보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엄지인 아나운서가 "대스타가 돼서 빚도 갚아줬다면서요"라고 운을 떼자 차재완은 "(그러면서) 4년 동안 학교도 다 다니고 대학원도 갔다"면서 "참 고맙다"고 말했다.
또 빚을 지게 된 이유를 묻자 "(사업을) 하다 망했다"고 설명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배우 차태현의 부모님.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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