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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 키가 개인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정규 5집 앨범 ‘1 of 1’ 발표회가 열렸다.
키는 현재 tvN ‘혼술남녀’에서 공무원 준비 생으로 열연 중이다. 이에 대해 키는 “데뷔하고 9년차가 돼서 첫 드라마를 시작하게 됐다. 난 아직까지 TV드라마 연기를 할거라는 걸 상상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무대 연기로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 오디션보자고 제안이 왔을 때 대본을 보고 한번에 딱 떠오르는 기범이의 모습이 있었다. 그래서 그걸 살려서 미팅을 봤다. 그래서 사투리 버전을 준비해 보여드렸더니 좋아해주시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극찬에 대해 “얼떨떨하고 오히려 더 집중해서 회차가 지날 수록 더 좋은 연기 보여드려야지 하는 생각이다. 향후 차별화된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5일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악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정규 5집 앨범 9곡 전곡의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 곡 ‘1 of 1’은 한 여자에게 ‘오직 하나뿐인 사랑’을 전한다는 내용이 담긴 뉴잭스윙 장르의 곡이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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