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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토니안이 혼밥 고수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올리브TV' 8시에 만나' 3회에서 토니안은 단체 손님이 많은 음식점에서 당당히 혼밥을 시도한다.
토니안은 "거기서 혼자 밥 먹으면 안 민망해요?"라는 MC 정진운의 물음에 "요즘 혼밥, 혼밥 하는데, 저는 혼밥 20년 차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와 밥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불편하다. 밥 먹는 시간이 소중하기 때문에 혼자 밥 먹는 것을 좋아한다. 집에서 김재덕과도 같이 먹지 않고 따로 방에 가서 먹는 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혼밥을 즐긴다는 걸그룹 멤버가 출연해 자신의 혼밥 메뉴와 혼밥 스타일을 공개한다.
그는 촬영 중 혼밥을 하러 온 일반인 혼밥러와 즉석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리얼 원격 혼밥 토크를 선보여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4일 오후 8시 방송.
[사진 = 올리브TV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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