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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국에서 세계 최초 개봉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전 세계에 뜨거운 비틀스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가 열정 소환 콘서트부터 비틀스 존까지 다양한 이색 이벤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30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밴드 ‘후추스’의 비틀스 트리뷰트 콘서트인 ‘열정 소환 콘서트’가 열렸다. 비틀스의 전설적인 명곡들을 밴드 후추스의 유쾌한 라이브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이번 콘서트는 비틀스 음악에 담긴 열정을 그대로 전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곡인 ‘Hey Jude’에서는 관객들의 떼창이 이어지는 등 비틀스의 감동으로 극장을 가득 채웠다.
제 5의 비틀스 멤버가 되어 그 시절 비틀스의 기억을 소환해 볼 수 있는 ‘애비 로드 포토존’이 극장에 등장해 예비 관객들의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김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애비로드 포토존은 비틀스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에서는 ‘비틀스 라운지’가 조성됐다. 화려한 아이돌부터 전설의 아티스트까지 비틀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스페셜 스틸 전시회, 비틀스 전설의 명곡들로 구성된 영화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OST 감상존, 비틀스와 함께 애비 로드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애비 로드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는 전설적 밴드 비틀스의 인생을 바꾼 4년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0월 20일 국내 개봉.
[사진 제공 = 미디어로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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