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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보성 "5천만원 받으면 소아암 환우에 전액기부"
2016-10-04 21:27:25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보성이 상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보성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보성은 트레이드마크인 "1대100과의 의리"를 외치며 힘차게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상금 5천만원을 받으면 어떻게 하겠냐?"란 조충현 아나운서의 질문에, 그는 "아픈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에 전액 기부하겠다. 환우들과의 의리"고 답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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