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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프로듀서 길이 캐릭터 힙합 걸그룹 고고로켓씨스타(소이 제시 래요, GOGO ROCKET C.STAR)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고고로켓씨스타는 5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셀스테이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프로듀서 길, 프라이머리가 참석해 이들을 소개했다.
이날 길은 "성공보다는 도전이 더 중요한 거 같다. 성공하면 좋겠지만 도전을 한다는 거 자체가 저희 둘한테는 중요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프라이머리와 굉장히 오랫동안 알고 지냈고, 같이 작업을 하면서 도전이 필요할 나이고, 재미 있는 일들을 하는 게 저희들한테 굉장히 중요하다. 성공보다는 도전에 더 관점을 두고, 작업을 했다. 저희 둘의 도전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가상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걸그룹 고고로켓씨스타는 오직 음악에만 반응하는 가가를 찾기 위해 지구에 도착해 활동하는 콘셉트다. 길과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길은 '렛 잇 플라이'(Let it fly)를 만들었는데, 흥겹고 중독성 강한 힙합곡이다. 프라이머리의 곡 '셧업'(SHUT UP)은 센 언니들의 일상 공감도가 높은 가사로 나쁜 남자들에게 전하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공식 데뷔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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