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해진의 꾸준한 선행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지난 3일 후원 중인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이날은 주연을 맡은 종합편성채널 JTBC '맨투맨(Man To Man)'의 첫 대본리딩이 열린 날로 박해진은 체육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도 참석하지 못해 '해진 삼촌이 쏜다'는 이름으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소속사 측은 "함께하지 못하는 마음을 대신해서 표현하고 싶었다.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선하다"라며 "최근 박해진이 인연을 맺어온 아이들 중 일부가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에 취직했다고 하더라. 소식을 들은 박해진 또한 하루 종일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누구보다 행복해했다"고 밝혔다.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