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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멕시코의 미녀배우 겸 가수 에이사 곤잘레스가 제임스 카메론 제작의 SF ‘총몽’에 출연한다고 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일본 SF만화의 전설로 불리는 유키토 키시로의 ‘총몽’을 스크린에 옮기는 ‘엘리타:배틀 엔젤(Alita: Battle Angel)’은 26세기를 배경으로 여성 사이보그의 자아 발견과 사랑 찾기의 여정을 다룬다.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하고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한다.
현재까지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로사 살라자르, ‘다크 타워’의 잭키 얼 헤일리, ‘데드풀’의 에드 스크레인, 그리고 크리스토퍼 왈츠가 캐스팅됐다.
예산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20세기 폭스는 1억 7,500만 달러에서 2억 달러 사이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현재 4편의 ‘아바타’ 후속작과 함께 ‘총몽’의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에이사 곤잘레스는 최근 캘빈 해리스와 열애설로 유명세를 탔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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