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교 없는 발라드의 힘"…임창정, 9월 가온차트 월간차트 정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가온차트 9월 월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일 한국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9월 월간 디지털 종합 차트와 스트리밍, 다운로드 차트에서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각각 1위에 올랐다.

9월 월간 디지털 종합 차트 2위는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해', 3위는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 4위는 거미의 ‘구르미 그린 달빛', 5위는 볼 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가 올랐다.

9월 월간 가온 앨범 차트 1위는 총 10만9,751장의 판매고를 올린 인피니트의 '인피니트 온리'(INFINITE ONLY)가 차지했으며, 2위는 10만7,732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갓세븐의 '플라이트 로그 : 터뷸렌스'(FLIGHT LOG : TURBULENCE)가 차지했다. 3위는 2PM의 '젠틀맨스 게임'(GENTLEMEN'S GAME)으로 총 5만8,695장이 팔렸다.

한편, 40주차 가온차트 1위는 디지털 종합 차트와 온라인 다운로드 차트 부문에서 박효신의 '숨'이 차지했다. 40주차 앨범종합차트 1위는 갓세븐의 '플라이트 로그 : 터뷸렌스'가 차지했다.

케이팝 스타들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가온 소셜 차트 1위는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가 차지했으며, 한류 인기 척도인 가온 웨이보 차트 그룹 인기 1위는 방탄소년단, 개인 인기도 1위는 엑소의 레이가 차지했다.

40주차 디지털종합차트 TOP5로는 2위 볼 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3위 갓세븐의 '하드캐리', 4위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5위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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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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