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제2의 기성용’ 김정민(금호고)이 영국 가디언이 전 세계 1999년생 유망주를 대상으로 선정한 60인에 이름을 올렸다.
가디언은 6일(한국시간) 광주FC 유스팀인 금호고 미드필더 김정민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김정민을 제2의 기성용으로 소개하며 “김정민도 기성용처럼 침착하고 볼을 소유하고 패스가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10대 선수가 뛰기 힘든 K리그에서 김정민은 광주 1군에 근접해 있다. 김정민도 머지않아 기성용처럼 유럽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디언은 지난 해에도 1998년생 유망주로 바르셀로나 소속 이승우를 선정한 바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