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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안젤리나 졸리와 6명의 자녀들이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피플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이들의 치료 사실을 전하며 “충격적인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LA의 렌탈 하우스에서 아이들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졸리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야한다고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졸리와 아이들은 TV를 보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절대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관계자는 “졸리 가족은 활동성이 강하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살았는데 며칠간 집에만 있다보니 힘들어 한다”면서 “어린 자녀들은 지금은 무슨 상황인지 이해를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래드 피트 관계자 역시 “배우가 지난 몇 주간의 일로 엄청난 충격을 받고 비통해하고 있다”로 말했다.
현재 양측은 양육권 문제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졸리는 독립적으로 자녀를 키우겠다고 주장하는 반면, 피트는 공동 육아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들의 이혼 소송이 어떤 결말로 끝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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