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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지소연이 출전한 가운데 첼시 레이디스가 유럽 여자축구 챔피언스리그 32강 1차전서 패했다.
첼시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독일)와의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32강 1차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지소연은 전반 28분 교체로 투입돼 62분간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유럽 최강이다. 지난 시즌에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첼시는 볼프스부르크 사넷 자카피에게 전반 12분과 38분 그리고 후반 8분 연속해서 실점하며 무너졌다.
3골차로 홈에서 완패한 첼시는 12일 열리는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 4골 차 이상 승리해야 16강에 오를 수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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