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모비스가 출정식을 개최, 팬과 선수들이 함께 ‘소망뉴스’를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 모비스는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팬 출정식을 갖고 2016-2017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출정식은 비시즌 동안 우승을 위해 준비한 선수단의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을 알린다. ‘WE ARE LEGEND’라는 시즌 슬로건 컨셉이 담긴 이 영상을 통해 ‘모비스 팬, 선수들은 이미 전설로 통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팬과 선수들은 올 시즌 선수단의 소망을 담은 ‘소망뉴스’를 함께 제작하는 시간을 가진다. 가장 인상 깊고 자연스럽게 연출한 선수가 속한 팀의 팬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후 선수들이 밝혔던 소망뉴스 컨셉 및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 및 단체 포토타임 순서로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모비스 농구단은 팬 출정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공개훈련을 진행하고 시즌을 앞둔 선수들의 전력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은 모비스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사진 = 모비스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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