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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걷기왕'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행사를 개최한다.
'걷기왕' 측은 6일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부산, 서울 지역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걷기 좋은 길' 행사를 연다"라며 "백승화 감독과 주연 심은경, 박주희가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걷기 좋은 길'을 걷는다. 오는 15일 대구 근대화 골목, 16일 부산 해파랑길, 22일 서울 청계천 등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날 걷기 행사에 이어 '걷기왕'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사회도 개최된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에는 심은경, 박주희, 백승화 감독이 참석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특히 22일 서울 청계천 걷기 행사 및 토크콘서트에는 주역들은 물론 웹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풍 작가가 함께 참석한다. 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청춘들의 꿈을 향한 고민과 느린 발걸음을 응원하는 유쾌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걷기왕'은 오는 20일 개봉된다.
[사진 = CGV아트하우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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